농심, 한강 세빛섬에 대형 츄파춥스 띄워
농심, 한강 세빛섬에 대형 츄파춥스 띄워
  • 주연 기자
  • 승인 2019.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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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츄파 아일랜드. (사진제공=농심)
농심 츄파 아일랜드. (사진제공=농심)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농심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강에 대형 츄파춥스를 띄웠다고 13일 밝혔다.

높이 25m에 달하는 츄파춥스 조형물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옆에 세워졌다. 밤에는 츄파춥스에 불빛이 켜지며, 세빛섬의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설명이다.

대형 츄파춥스의 등장과 함께 세빛섬은 ‘츄파 아일랜드’로 꾸며졌다.

세빛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츄파춥스 그래픽 아트월과 각종 조형물로 꾸며진 ‘츄파 스트리트’가 됐다. 한강을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에는 친구, 연인끼리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츄파춥스 판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츄파춥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전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로 국내에는 농심이 지난 1998년부터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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