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브랜드전략 강화 포석...한정원 상무 영입
메리츠금융지주, 브랜드전략 강화 포석...한정원 상무 영입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3.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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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가 그룹 브랜드 전략 강화를 위해 브랜드전략본부를 신설하고 한정원 상무(전 청와대 행정관, 전 SBS 방송기자)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 메리츠금융서비스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는 금융 전업그룹이다. 

주력계열사인 메리츠화재는 장기 보장성보험 중심의 전략에 강점이 있으며, 메리츠종금증권은 높은 배당과 함께 증권업계 최고의 자기자본 이익율을 보이는 회사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청와대 행정관과 방송기자 출신의 한 상무의 영입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의 브랜드전략과 관련해 폭 넓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2일 10시 현재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13,300원으로 0.75% 소폭 하락했으며, 메리츠종금증권은 4,710원으로 1.84% 오른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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