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지원사업’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 가능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위기 미혼한부모가정’을 긴급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젝트 ‘희망드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고 있는 ‘희망드림’ 지원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미혼한부모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제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만18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인 미혼 한부모가정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일 경우 해당된다. 지원신청은 매월1일부터 10일까지이며 발표는 매월 30일에 실시된다.
지원 신청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덧붙여 사회복지 또는 공공기관에서도 긴급지원이 필요한 미혼한부모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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