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따뜻한 사랑실천...향균키트 제작 소아암 어린이에 전달
미래에셋생명의 따뜻한 사랑실천...향균키트 제작 소아암 어린이에 전달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3.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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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개 후원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미세먼지가 연일 지속되면서 어린이 소아암 환자들이 일반인들보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봄이 오면 꽃가루와 황사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어린이 소아암 환자들에게는 누구보다도 향균용품이 필수적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향균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을 7년째 이어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사에서  항균키트인 ’호호상자’ 1천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상자 제작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원 30여 명이 직접 봉사자로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6일,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호호상자' 만들기에 앞장선 임원들이 제작을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호상자에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햔균물품들이 들어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지난 6일,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호호상자' 만들기에 앞장선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변재상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및 임원들이 제작을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호상자에는 소아암 환자들 1천여명에게 전달될 향균물품들이 들어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호호상자'로 명명된 항균키트 전달하기는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1500상자를 처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호호상자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의 호호상자 전달하기 활동을 7년간 누적하면 총 7천5백명이 넘는 소아암 환자에게 약 4억 4천만 원 규모의 항균키트를 전달한 셈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과 FC(재무설계사)의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 FC들은 보험 계약 1건 당 5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 금액만큼 추가로 적립하는 등 전사적인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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