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소방체험관·포토존 '눈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소방체험관·포토존 '눈길'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3.07 10: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 진압·심폐소생술 체험 등 소방교육에 워터슈팅게임까지
가족 모두가 따로 또 같이 찍어도 인생샷 남길 수 있는 ‘미니 그럴싸진관’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대표 박동기)은 봄을 맞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 체험관, 미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체험관에서 아이들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소방체험관에서 아이들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지난 1일부터 문을 연 소방체험관은 아이들의 실생활 안전 교육에 체험을 더한 공간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한 대피요령과 상황별 대처능력을 길러줄 수 있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으며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아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체험 시설이다.

약 15분간 진행되는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소방의상 착용, 소방장비 조작 등 기본적인 소방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실습인형인 ‘애니’를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실제 소화기와 유사한 워터 시뮬레이션형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물이 실제로 분사되는 시뮬레이션형 소화기를 화재가 발생한 듯 연출한 미디어 영상에 조준해서 불을 끄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소방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에 단체 소방체험교육을 수료하면 ‘명예 소방관증’도 수여한다. 주말에는 ‘워터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탈바꿈해 평일과 주말에 서로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어린이 소방체험교육은 평일에는 유아단체 대상 시간대별 예약제로 무료 운영되고,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는 ‘워터 슈팅 게임’은 3000원의 별도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 그럴싸진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미니 그럴싸진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이 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인생샷 성지로 인기몰이 중인 ‘그럴싸진관’의 미니 버전을 오픈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쨍한 핫핑크 배경으로 꽃이 장식되어 있는 부스와 ‘누가 봐도 가족 피는 못 속여’와 같은 위트 있는 문구가 새겨진 부스에서 가족들이 매일 행복한 순간을 담아가고 있다.

추억을 더욱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면 ‘나는야 언더씨킹덤 포토스타’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당일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미니 그럴싸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언더씨킹덤포토존이벤트, #롯데월드언더씨킹덤’과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초대권, 장난감, 캐릭터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오는 9일부터 4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다음날인 4월15일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