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 문화로 읽고 쓰다”
안동시 “시, 문화로 읽고 쓰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3.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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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8번째 공연 ‘詩를 읽다, 詩를 듣다’
‘詩를 읽다, 詩를 듣다’ 포스터 (자료제공=안동문화예술의전당)
‘詩를 읽다, 詩를 듣다’ 포스터 (자료제공=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안동시는 ‘2019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여덟 번째 공연인 안동작곡새물결의 ‘詩를 읽다, 詩를 듣다’가 오늘 7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창작 가곡과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솔로, 중창, 현악 앙상블로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관객과 함께 시를 낭독한 후 가곡으로 감상하는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된다.

안동작곡새물결은 지역에 연고를 둔 작곡가들이 결성한 순수 음악 창작단체이다. 매년 진보적인 작품을 발표해 시민에게 새로운 음악의 향유 기회 제공하고, 다른 예술 장르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하며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9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 갤러리 시설 활용 및 실비를 제공해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2019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모든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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