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서명운동 나서
용인시의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서명운동 나서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3.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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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 시의원들이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을 받으며 용인시 유치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 시의원들이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을 받으며 용인시 유치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서명을 받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용인시의회 시의원들은 특히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용인시 유치의 정당성 홍보를 하며 NFC 용인시 유치추진단으로서 활동을 펼쳤다.

앞서 용인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용인 유치를 위해 지난달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추진단을 발족한 뒤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왔다.

시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 지자체 최초의 축구센터 운영 등 장점을 내세워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추진 중이다.

추진단은 축구종합센터가 용인에 유치될 때까지 서명부 작성 등 범시민 운동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0월 기존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의 기능을 확대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히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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