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3일 연속 하락...다우지수 133.17p(0.52%) ↓
[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3일 연속 하락...다우지수 133.17p(0.52%) ↓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3.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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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제지표 부진과 무역협상에 대한 관망 심리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17포인트(0.52%) 하락한 25,673.46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20포인트(0.65%) 하락한 2,771.4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70.44포인트(0.93%) 하락한 7,505.92포인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17포인트(0.52%) 하락한 25,673.46포인트로 마감했다.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부문 고용은 18만3천명 늘었지만 시장 전망치 18만5천 명에는 소폭 밑돌았다. 지난해 12월 무역적자도 598억달러로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인 579억 달러를 넘어선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25포인트(0.09%)하락한 280.2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500계약과 14계약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552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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