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맘든든센터 4곳 개소 “돌봄공백 최소화”
영등포구, 맘든든센터 4곳 개소 “돌봄공백 최소화”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3.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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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유휴공간 활용해 공동육아 공간마련
맘든든센터는 체계적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심보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치됐다. (사진제공=영등포구)
맘든든센터는 체계적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심보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치됐다. (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권역별 유휴공간을 활용한 ‘맘(心)든든센터’ 4곳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맘(心)든든센터’란 부모는 마음 든든하게,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돌봄 공간이다. 체계적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심보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치한 이 곳은 부모의 육아부담은 반으로 줄이고 아이들의 놀이공간은 배로 확보했다.

구는 지난 1월 신길4동 육아종합지원센터(신길로40길 5)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영등포동 자치회관, 당산1동 장난감도서관, 당산2동 장난감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2~4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구는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리는 동안 독박육아에서 벗어난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조모임과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시설별 수용 인원은 10명~20명이며, 시설 내 운영요원을 별도 배치해 아이들 안전을 챙기고 신체놀이, 미술놀이, 음악놀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맘든든센터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로 이제는 보육의 문제가 더 이상 한 가정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촘촘한 사회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가정의 양립과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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