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소리로 꽃을 피우는 도깨비밴드 ‘비틀깨비’
우당탕탕! 소리로 꽃을 피우는 도깨비밴드 ‘비틀깨비’
  • 주선영
  • 승인 2013.12.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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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작 뮤지컬 '비틀깨비'가 2014년 1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도림프라임아트홀에서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가족 뮤지컬 '비틀깨비'는 비틀즈와 도깨비의 합성어로, 제1회 예그린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에서 최고작품상, 연출상(허승민), 작사작곡상(신경미, 권혁미)의 3개의 상을 휩쓴 작품이다.

멀고 먼 숲 속 도깨비나라에 살고 있는 도깨비밴드 ‘비틀깨비’. 이들은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모아 꽃들에게 들려주며 꽃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과다. 어느 날, 비틀깨비들은 평생 들어도 없어지지 않을 만큼 소리가 가득하다는 소리산의 전설을 듣게 되고 절대 가면 안된다는 꽃깨비의 말을 뒤로한 채 보름달이 뜨는 어느 밤, 마을을 몰래 빠져 나와 소리산으로 향한다.
 
소리산에 도착하자마자 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버린 ‘비틀깨비’들은 소리산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을 까맣게 잊은 채 말썽을 부리고 말았다. 그 사이 도깨비 나라의 꽃은 모두 시들고 꽃깨비는 소리산의 저주가 내렸다며 걱정에 빠진다.

과연 장난꾸러기 비틀깨비들은 소리산의 마법을 풀 수 있을까?

문의 : 02-211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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