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3주간 운영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중국 상하이에서 팝업 전시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이번 전시에는 3.5미터 크기의 초대형 라이언을 비롯해 K캐릭터 열풍의 주인공 어피치, 무지, 네오, 제이지 등 다양한 캐릭터 구조물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대형 포토존을 형성했다.
카카오프렌즈에 따르면,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했다.
중국 국민 메신저 ‘위챗’으로 참여 가능한 ‘모바일 스탬프 이벤트’는 휴대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한 후 참여 가능하며, 3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라이언 풍선, LED 머리띠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의 카카오프렌즈 공식몰을 팔로우한 사람들에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프린트한 후 포토 액자에 넣어주었으며, 현장에 비치된 ‘티몰 자판기’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전신 키체인 7종 중 1개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했다.
저녁 시간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댄스 퍼포먼스 및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현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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