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림동, 용인이웃지킴이 대상 자살예방 교육
용인시 유림동, 용인이웃지킴이 대상 자살예방 교육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3.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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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이 실시한 용인이웃지킴이 대상 자살예방교육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이 실시한 용인이웃지킴이 대상 자살예방교육 모습.(사진제공=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6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용인시 정신건강지원센터 강사를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용인이웃지킴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이웃지킴이들에게 자살의 위험성과 조기경고 증상 인지방법, 위험신호 확인 및 위기상황 대처법 등을 가르쳐 자살 시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동은 또 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이웃지킴이’ 명찰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살고위험군 발굴,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에 이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용인이웃지킴이들이 이웃이 처한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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