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소시어스-베이비타임즈, 저출산극복 위한 업무협약
이음소시어스-베이비타임즈, 저출산극복 위한 업무협약
  • 주연 기자
  • 승인 2019.02.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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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의 신념 널리 펼치겠다"
박영선 이음소시어스 대표이사(왼쪽)와 이금재 미디어총괄 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박영선 이음소시어스 총괄이사(사진 왼쪽)와 이금재 베이비타임즈 미디어사업총괄부문 사장이 업무협약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청년들의 연애 포기, 결혼 포기, 출산 포기 문제가 해결해야할 사회적 과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행보가 시작됐다.

소셜데이팅서비스 기업 ㈜이음소시어스(대표이사 김도연)와 ㈜베이비타임즈(대표 송계신)는 28일 이음소시어스 본사에서 건강한 교제를 하고싶은 싱글들을 위한 기업제휴를 펼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베이비타임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음소시어스는 '당신에게 적합한 매칭 서비스로 꼭 맞는 짝을 찾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0년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11년 모바일 앱으로 출시된 지 1년 6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현재까지 1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대표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연애, 믿을 수 있는 사람과의 진지한 연애, 결혼과 미래를 약속한 연애 등 다양한 형태의 연애를 원하는 싱글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글인 청년 및 직장인들 간의 매칭, 연애, 뷰티, 웨딩 추후 라이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선 이음소시어스 이사는 "비혼은 시대의 흐름"이라며 "결혼은 선택, 연애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한 이음의 확고한 신념을 널리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연애와 결혼은 진정한 나를 볼 수 있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함께함으로 풍요로워짐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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