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 선착순예약접수
한국조폐공사,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 선착순예약접수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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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금메달 1000장 한정수량...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
금메달1(사진왼쪽)과 금메달2. (사진제공=풍산화동양행)
금메달1(사진왼쪽)과 금메달2. (사진제공=풍산화동양행)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이 출시돼 선착순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풍산화동양행(사장 이제철)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3∙1 운동 10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예약접수는 3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한국조폐공사,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메달은 2종 금메달 1000장 한정수량이며 가격은 ‘기념금메달 I’(31.1g)이 258만원, ‘기념금메달 II’(15.55g)가 13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기념메달은 3∙1 운동 100주년 정신을 기억하고 각인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기념금메달 I의 앞면은 탑골공원의 3∙1 운동 부조 가운데 기생 수백명의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만세운동을 벌였던 경남 진주의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중앙에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담았다.

기념금메달 II의 앞면은 탑골공원의 3∙1 운동 부조 가운데 3∙1 운동 개시 당시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를 낭독하는 장면과 낭독 장소인 탑골공원의 팔각정을 상단에 담았고, 중앙에는 만세를 부르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실루엣을 담았다.

메달의 공통 뒷면은 3∙1 운동 100주년을 나타내는 숫자 ‘100’을 중앙으로 만세를 부르고 있는 남녀의 실루엣을 숫자 안에 담았고 배경으로는 탑골공원 3∙1 운동 부조 가운데 평양의 만세운동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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