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도· 파키스탄 분쟁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증가...혼조세 마감
[뉴욕증시] 인도· 파키스탄 분쟁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증가...혼조세 마감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2.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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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충돌의 영향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증가로 다우지수는 하락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하원 조세무역위원회에 출석해 "중국과 무역 문제는 중국의 추가 구매 약속만으로 풀기는 너무 중대하다"고 말해, 트럼프 미 대통령의 낙관적인 타결 전망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소식도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82포인트(0.28%) 하락한 25,985.16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2포인트(0.05%) 하락한 2,792.38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5.21포인트(0.07%) 상승한 7,554.51포인트로 마감했다. 

주요종목중 애플, 아마존, 구글,인텔, 시스코시스템즈, 아도비시스템, 암젠, 페이팔등은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넷플릭스등은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82포인트(0.28%) 하락한 25,985.16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보합인 288.4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23계약과 595계약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981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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