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뷰티 가전 전문 기업 유닉스전자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 골드(AIRSHOT PLASMA SYSTEM GOL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해 유닉스전자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출시했던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헤어 디자이너들이 미용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다.
가격은 기존 제품이 28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리뉴얼 제품도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55.2%의 손상모 개선 효과를 검증 받은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사측은 1000만개 이상의 음·양이온이 모발의 수분을 보호하고 정전기를 감소시켜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일반 헤어드라이어와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쐬어준 모발에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실험한 결과, 일반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한 모발에 비해 흡착율이 73% 감소된 효과를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은 기존의 모던한 느낌을 풍기던 화이트·블랙 몸통이 골드 컬러로 변경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하고, 유닉스전자의 세계 최초 특허 기술인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이 옆으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유닉스전자는 헤어드라이어 사용만으로 건강한 머릿결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품 연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를 전문가 라인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경험하고 머릿결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3월부터 전국의 미용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