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코리아빌드'서 닷새간 300여팀과 계약
한샘 '코리아빌드'서 닷새간 300여팀과 계약
  • 주연 기자
  • 승인 2019.0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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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샘
사진=한샘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한샘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300여 팀과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건자재를 패키지로 판매하는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월 판매량이 지난 해 말 500세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단 5일만에 300여세트 계약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한샘은 성공요인을 차별화된 전시로 꼽았다.

건축자재나 룸별 패키지로 구성된 타사와 달리, 가족의 생애주기별로 달라지는 집의 모습을 모델하우스로 꾸민 차별화된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또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로 달라진 현대사회 집의 모습을 신혼부부-영아자녀-초등자녀-중등자녀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따라 제안했다.

특히 음성명령으로 거실이 영화보기 적합한 환경으로 바뀌고, 침실이 수면모드로 바뀌는 등 사물인터넷(Io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중등자녀 가정 모델하우스에는 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붐볐다.

모델하우스를 실제가 아닌 가상현실로 접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 VR 집들이’도 6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선보인 4개의 모델하우스는 이사, 결혼 등으로 집꾸밈 수요가 많은 봄철을 맞아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샘은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박람회인 코리아빌드 박람회에 900여개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200여평)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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