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던킨도너츠,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주연 기자
  • 승인 2019.0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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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킨도너츠
사진=던킨도너츠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작은 제품 패키지 ‘DD UNIVERSE(Dunkin’ Donuts UNIVERSE)’와 친환경 테이크아웃 ‘노리드 컵(NO:LID CUP)’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해졌다.

먼저 DD UNIVERSE는 지난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조이너(Eric Joyner)와의 협업을 통해 로봇과 도넛의 이색적인 만남을 표현했다.

던킨도너츠가 새롭게 디자인한 노리드 컵은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친환경 테이크아웃 컵이다.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 재질을 사용해 환경 보호에 효과적이며, 컵과 뚜껑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친환경성·경제성 등을 인정받은 만큼 디자인 실용화 단계를 거쳐 향후 매장을 통해 노리드 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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