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뉴욕서 K패션·K팝 선보여
한콘진, 뉴욕서 K패션·K팝 선보여
  • 주연 기자
  • 승인 2019.02.22 10: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히든 포레스트 마켓과 레드벨벳 예리의 컬렉션.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히든 포레스트 마켓과 레드벨벳 예리의 컬렉션.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뉴욕 패션계가 주목하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5인과 인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함께 옷을 만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해 뉴욕에 구축한 패션 쇼룸 ‘더 셀렉츠(The Selects)’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더 셀렉츠×레드벨벳(The Selects×Red velvet)’컬렉션을 22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공식 오픈한 더 셀렉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패션의 메카 뉴욕에 마련한 패션 전문 쇼룸이다.

특히, 해외 시장이 주목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개가 엄정한 선발을 통해 입점, 한국 패션에 관심 있는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셀렉츠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이번 컬렉션은 더 셀렉츠 입점 브랜드 중 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레드벨벳의 멤버 5명이 함께 작업한 의상으로 구성됐다.

히든 포레스트 마켓(Hidden Forest Market)×예리·노앙(NOHANT)×슬기·라이(LIE)×아이린·소윙 바운더리(SWBD)×웬디·분더캄머(WNDERKAMMER)×조이가 각각 협업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스타일과 멤버의 개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후드와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등을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