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주 3000명 ‘제로페이 홍보단’ 구성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3000명 ‘제로페이 홍보단’ 구성
  • 주연 기자
  • 승인 2019.0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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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말까지 활동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모바일 직불 서비스 '제로페이'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3000명이 힘을 뭉쳤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와 서울시는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우원식·이학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홍보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홍보단 중 300여명은 서울시가 '제로페이 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로페이 홍보단은 간편결제인 제로페이를 제대로 알리고 이용을 높이기 위해 전가협이 직접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소속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중 참여의사를 밝힌 약 3천명이 올해 5월 말까지 활동한다.

발대식에는 약 700명의 가맹점주가 참석하며 위촉장 수여, 제로페이 홍보활동을 위한 교육과 제로페이 현장 가입 및 결제체험 등이 이뤄진다. 현장참여가 어려운 가맹점주를 위해서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홍보단은 본인 영업점의 고객, 인근 상인·점포에 제로페이 혜택 및 사용을 안내하고 가맹점 가입을 돕기로 했다.

이미 가맹점으로 가입한 점포에는 QR코드 비치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점주용 앱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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