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 셀트리를 운영하고 있는 메디포스트가 21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제대혈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메디포스트 내 전문 상담사들은 행사장 안에 설치된 셀트리 부스에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실제 적용 사례들을 설명하며 제대혈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부스를 방문해 제대혈 보관을 의뢰한 예비 엄마 박 모씨는 “가족들에게 질병이 발생했을 때 제대혈 이식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알게됐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비페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셀트리 제대혈 은행을 선택하게 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번 베이비페어 기간동안 셀트리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한 이영민 메디포스트 기획마케팅팀장은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또 이 팀장은 “제대혈을 적용할 수 있는 질병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어 현재 장기 보관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제대혈이란, 신생아의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각종 난치병에 대비할 수 있는 줄기세포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 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계약한 고객에게 특별 선물 및 최대 15% 할인, 보관기간 연장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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