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열린 아동극 공연 펼친다
현대차그룹, 열린 아동극 공연 펼친다
  • 이현아
  • 승인 2012.10.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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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 달에 걸쳐 전국 8개 지방 도시에서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2012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이하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진행한다.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아동·청소년 연극계를 대표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 Korea, 이하 ‘아시테지’)와 함께 기획한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통해 상대적으로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어린이들에게 특색 있는 아동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는 10월 23일 강원 속초시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강원 강릉, 충북 충주, 부산 금정, 경남 함양, 경기 오산 등 전국 5개 권역 8개 극장에서 열리며, 미술, 국악, 전래동화, 인형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배양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은 “문화예술의 향유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사회적 감성을 복돋우는 과정이자 권리”라며 “현대차그룹은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적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축제를 주관하는 아시테지(02-745-5863)를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2007년부터 ‘예술(art)’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트드림(Art Dream)’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20여 개 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가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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