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성남중학교를 방문, 석면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석면모니터단’ 학부모들과 학교 석면제거 추진 현황 및 개선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유은혜 부총리는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여 반영하겠다”면서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표에 따라 성남중학교 본관동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건축마감 안전성’ 등 건축물 분야 안전점검에도 참여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지난 1월 11일 안산 경수초 석면제거 준비현장을 점검하는 등 학교시설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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