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도심 속 생태체험해요"
"청계천에서 도심 속 생태체험해요"
  • 주연 기자
  • 승인 2019.02.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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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2019년 청계천 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사진=서울시설공단
사진=서울시설공단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내달부터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참가자는 이날부터 모집하며 청계천 생태학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에는 빈병으로 양초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꼬마 히어로', 4월에는 청계천의 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나는야! 봄의 전령사', 5월에서 6월까지는 청계천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관찰하는 '도전! 물고기박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계천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하는 ‘청계천아! 나랑 놀자!’는 5, 9월 토요일에 운영되며, ‘청계천 곤충탐험대’와 ‘여름새와 청계천 여행’ 프로그램은 각각 7월과 8월 토요일에 열린다.

‘가을 열매 숨바꼭질’은 10월 토요일에 진행되며, 가을철 청계천 곳곳에 숨어 있는 열매들을 찾아보고 나만의 열매 도감을 만들 수 있다.

또 서울시설공단은 연중 프로그램으로 '자연물 꼼지락 교실' · '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 · '청계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의 마장 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진행되며 참여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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