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뉴욕대학교(NYU)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ESL(영어를 제2 언어로 쓰는) 어린이들이 대부분인 뉴욕의 유치원에서 근무했다. 이 유치원의 교육 방침은 아이들에게 따로 영어 학습을 시키지 않는 것. 그런데 놀랍게도 모국어밖에 몰랐던 아이들이 6개월이 지나자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이 아이들에게는 어떤 마법이 일어난 것일까?
비밀은 바로 놀이를 활용한 통합교육이었다! 이 책에서는 조기 영어교육 전문가의 1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욕 유치원의 놀이 교육을 한국 실정에 맞게 계발, 소개한다.
출간 전 미리 영어 놀이를 체험한 엄마들은 한목소리로 “학습지를 할 때는 입이 무겁던 아이가 이 책으로 놀이를 하니 시키지 않아도 영어가 술술 나오더군요”라며 기뻐했다. 그만큼 영어 울렁증이 있는 엄마도, 아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언어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감성 발달을 도와주는 영어 놀이, 오늘부터 집 안에서 즐겨 보자!
(이수정 지음 / 216쪽 / 1만7000원 / 이지스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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