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 전문학원 메디브릿지, "의치대에 32명 합격생 배출"
의대 수시 전문학원 메디브릿지, "의치대에 32명 합격생 배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2.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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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진 전원 서울대 의대, 연세의대 출신으로 구성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의대 수시 전문학원 메디브릿지(종로구 소재)는 이번 2019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 9명의 합격자를 포함한 총 32명의 의치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 출신의 메디브릿지의 대표는 대치동의 유명학원에서 의대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지 않은 획일화된 컨설팅과 의료를 잘 모르는 역량 부족의 강사들이 최상위 학생들의 입시를 책임지는 것이 안타까워 메디브릿지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입시에서의 성공 비결은 ‘의료’와 ‘입시’ 모두를 잘 아는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코치해준 것이 크게 작용했다. 
 
올해 메디브릿지에서 면접 대비를 한 후 서울 의대를 합격한 학생은 “현재 의학계의 이슈나 진료 방침에 대해 알려주시고, 모의 면접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해줘 예상되는 반박 질문,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도 생각해보도록 도와줌으로써 생각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자소서 첨삭을 받고 연대 의대에 합격한 한 학생은 “선생님께서 의대 교수들의 관심사나 의대 분위기를 잘 알아 자소서의 방향을 정하고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변 친구들 중 대형 학원에서 코치를 받은 친구들은 물론 괜찮기는 하지만 획일적이고 뻔한 스토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선생님께서는 대화와 피드백을 통해 개개인에 어울리는 쪽으로, 나만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쪽으로 이끌어 주었다"며 "흔하다고 생각했던 경험 속에서 강점을 찾아내주고 그 스토리를 살렸더니 차별화된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디브릿지의 수업 구성은 크게 의대 수시 컨설팅, 자소서 첨삭 지도, 일대일 의대 면접 준비, 그리고 각종 과학탐구대회 입상을 위한 비교과 지도 등으로 나뉘며, 집중적인 1년 입시 컨설팅 또한 진행한다. 중학생 대상으로도 고교 진학을 포함한 의대 입시 컨설팅 및 의학 독서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메디브릿지의 특징은 1:1로 진행되는 생활기록부 첨삭지도를 통해 정기적으로 학업성취도 및 학생 고유의 장점을 분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의대 합격을 위한 생활기록부의 방향을 잡는다는 점이다.

개성 없고 획일화된 비슷비슷한 스토리를 양산하는 다른 학원들과 달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같이 설계된 생활기록부가 완성되면 그것을 바탕으로 개성과 특생이 최대한 조화롭게 강조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1:1 의대면접은 MMI 면접과 일반 면접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MMI면접은 서울의대를 비롯한 다수의 의대가 채택 중이며 점차 전국의 모든 의대로 확대되는 추세인 '다중미니면접' 방식이다.

메디브릿지 대표는 특히 서울대 의대 1차 서류전형합격 가능성이 높을 수록 더욱 이른 시기부터 의대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MMI 기출 문제를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의학 및 교양 이슈를 이전부터 많이 접하여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실제 의대 합격자들의 중요한 합격비결이기 때문이다.


입시에서 교내 과학탐구대회 외에는 본인의 연구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만큼 과학탐구대회 및 소논문 대회를 개강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보다 유리한 일이라고 말한다.

전문가그룹의 주제 선정부터 실험 및 설계방법, 마무리까지 지도함으로써 수강생은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준비할 수 있으며 입시전략에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준비할 수가 있다.

중학생 대상의 의대 입시 컨설팅 및 의학 독서 수업은 스토리가 중요한 현 의대 입시에 필수적이다. 서울의대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중학생 때 다양한 의학 독서를 해둔 덕분에 일찍부터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이때 작성한 독후감은 자소서 뿐만 아니라 의대 면접 대비 등 대입까지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메디브릿지 대표는 “의대 입시만큼 ‘의료 트렌드’와 ‘입시’를 모두 잘 알아야 하며 강사 개인의 역량이 중요한 분야가 없다. 하지만 국내의 많은 입시전문학원이 현재 의료 트렌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비의료계 출신 강사가 학생들을 코치하거나 기껏해야 단기 아르바이트로 의치대생을 구하여 면접관으로 투입한다" 말했다. 

그는 또 "메디브릿지의 모든 수업은 서울의대 및 연대의대 출신의 실력 있는 선생님이 일대일 코치를 진행하며 꾸준히 피드백 하는데 의대 합격을 간절히 바라는 학생에게 생생한 입시 현장의 경험, 체계화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한 객관적인 평가를 제공함으로써 의대 자소서 첨삭, 탐구대회 코치 등을 진행하는 국내 최상위 교육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브릿지는 다가오는 2020년도 의대 입시를 준비하고자 하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디브릿지’ 등의 상담센터를 활용하여 보다 자세한 교육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디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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