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아이, 창의융합논술서 '열두 띠 이야기' 첫선
이룸아이, 창의융합논술서 '열두 띠 이야기' 첫선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2.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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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시리즈 첫 번째...워크북으로 자연스럽게 논술활동까지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 이룸아이는 창의융합논술 전통문화 그림책 ‘열두 띠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황금 돼지의 해’라고 해서 방송 등에서 말하지만 그 이유는 어른들도 헷갈리고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마련.

이처럼 어려운 전통문화의 한 부분인 십이지(十二支) 동물 띠에 대해서 이번 신간은 아이들이 보다 알기 쉽게 풀어썼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어우러져 왔던 열두 띠 동물이 생기게 된 유래와 그 의미를 알려 주는 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엮은 그림책이다.

새해마다 어떤 동물의 이름을 붙여 부르는지, 띠는 무엇이고 왜 열두 띠만 있는지, 띠의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각 띠 동물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준다.

특히 창의융합논술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으로, 출판사는 흩어져 있는 우리 전통문화 이야기를 모아 연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리즈에는 그림책 100배 활용을 돕는 ‘창의융합논술 워크북’이 함께 구성됐다.

그림책을 읽은 다음에 자연스럽게 독후감 활동과 논술이 이어질 수 있게 해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이해력, 사고력, 탐구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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