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사 시간아-결제POS사 티페이, MOU체결
앱개발사 시간아-결제POS사 티페이, MOU체결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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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반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써치타임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시간아(대표 오수혁)는 지난달 31일 전산 입력 판매 시스템 단말기 포스(POS)사인 티페이(대표 이종훈)와 POS 연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국 가맹점 포스기에서 암호화폐 간편 결제가 가능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사진 왼쪽부터 ㈜티페이 이종훈 대표, ㈜시간아 오수혁 대표.
사진 왼쪽부터 ㈜티페이 이종훈 대표, ㈜시간아 오수혁 대표.

시간아의 자체 개발 플랫폼인 ‘써치타임’은 실생활 암호화폐 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오프라인에서 암호화폐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음식점, 카페, 술집, 뷰티, 의료, 패션, 주얼리, 생활매장, 숙박업소 등 생활 전반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비트코인과 자체 개발 암호화폐 ‘써치코인’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시간아는 비트코인 1초 결제 시스템 특허를 취득해 애플리케이션에 활용중이다.

티페이는 전국 3만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포스 솔루션을 보유, 주문부터 매출 분석과 상품 관리, 고객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국유지보수망으로 자체 직영 지사를 구축하고 있는 포스 업체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티페이는 포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전국 가맹점 포스기에서 암호화폐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시간아 관계자는 “자체 개발 플랫폼인 써치타임 앱과 써치캐시백 앱을 기반으로 제휴 가맹점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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