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자원봉사단, 장애인·홀로어르신에 떡국떡 전달
용인 기흥구자원봉사단, 장애인·홀로어르신에 떡국떡 전달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1.3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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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자원봉사단의 자원 봉사 모습.
용인시 기흥구 자원봉사단의 자원 봉사 모습.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 ‘기흥구 자원봉사단’은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장애인 및 홀로어르신 30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떡국떡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 결성된 봉사단은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10여년간 녹색가게와 금요장터의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및 홀로어르신에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떡국떡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및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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