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확인되고, 애플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4.90포인트(1.77%) 상승한 25,014.86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41.05포인트(1.55%) 상승한 2,681.0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154.79포인트(2.20%) 상승한 7,183.08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2.90포인트(1.01%) 상승한 290.50포인트로 마감해 금일 한국 증시의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개인투자자가 730계약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580계약, 94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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