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강원도 동해안 지방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피서지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계절에 따라서 동해 바다의 다양한 정취를 즐길 수 있어 겨울철을 이용한 주말 여행코스로 동해안 강릉이나 삼척 등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강원도 삼척지방은 태백산맥을 따라서 이어지는 등산코스와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지형구조로 동해안지방의 조용하고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이어지는 팬션과 삼척해수욕장을 따라서 겨울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횟집을 비롯한 다양한 삼척맛집은 가족단위 여행객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방문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다 조용한 분위기의 여행일정을 계획하는 경우라면 삼척해수욕장 뒤편으로 길게 이어지는 삼척맛집거리를 방문하여 풍성한 식사로 여행의 시작을 준비하거나 하루 여행을 마감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동해삼척 철도노선이 지나가는 삼척해변역 주변은 프리미엄 팬션과, 대명리조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어느때나 방문할 수 있는 동해안 가볼만한곳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면 해산물을 요리를 맛보는 경우가 많다. 삼척에서 잘 알려진 지역 맛집으로 풍성한횟집을 들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영화 외출의 촬영지가 있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동해 특산품인 오징어와 대게를 비롯하여 홍게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며 계절에 따라서 다른 제철횟감을 비롯하여 모듬회, 삼척 물회 등의 요리도 주말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별미 음식으로 좋다.
풍성한횟집 관계자는 “활어회를 비롯하여 대게나 조개구이 등의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해산물을 선택할 수 있고 국내산 돌돔이나 쥐치, 도다리, 가자미 등의 회 요리도 맛볼 수 있어 선택의 다양성을 높혔다"고 말했다.
과거 동해, 삼척 여행은 영동선 철도를 이용한 바다여행도 인기를 끌었지만 동해고속도로 개통 이후 자가용을 이용한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삼척 가볼만한 곳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