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최근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라면 250상자를 용인시 기흥구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기흥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기흥구 관내 6개동 경로당 120곳에 2상자씩, 사회복지시설 4곳에 10상자를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에 (사)대한노인회기흥지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흥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