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새 홍보대사에 배우 신구씨 임명
서민금융진흥원, 새 홍보대사에 배우 신구씨 임명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1.23 14: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가 23일 서민금융을 알릴 새 홍보대사에 배우 신구씨를 임명했다.

진흥원과 신복위는 이날 프레스센터 11층 대강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배우 신구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구씨는 1962년 데뷔 후 57년 간 명품 연기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민 배우로, 최근 ‘꽃보다 할배’, ‘윤식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는 폭넓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위촉식을 마친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과 신구씨는 이날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상담을 받으러 온 고객과 악수를 나누고, ‘일일 서민금융 명예 상담원’으로서 신용회복지원제도 이용 고객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배우 신구씨는 상담 고객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은 뒤 손을 잡으며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내시라”고 말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널리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친숙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갖고 계신 배우”라며 “서민금융의 대표 얼굴로서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따뜻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