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유통기업 그램맘, 17일 론칭 ‘발효노니’ 공동구매 시작
공동구매 유통기업 그램맘, 17일 론칭 ‘발효노니’ 공동구매 시작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9.0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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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램맘
사진=그램맘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젊은 주부를 타겟으로 하는 공동구매 유통기업 그램맘이 17일 전격 론칭했다.

그램맘은 론칭 첫 상품으로 보타니컬에비뉴 발효노니 즙 30개를 3만7900원에 판매하는 공동구매를 시작했다. 보타니컬에비뉴는 100% 사모아산 노니를 발효하여 만든 건강 즙 브랜드이다.

그램맘 관계자는 “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공동구매는 국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중에 가장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최저가 보장제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램맘이 최저가에 이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램맘은 오픈마켓에 입점하지 않는 조건으로, 현재 5~25%에 달하는 오픈마켓 수수료를 절약해 소비자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한 풍부한 유통경험으로 직접생산을 하거나 국내외 제조공장과 직접 거래하여 유통비용을 줄여 판매단가를 대폭 낮췄다.

또한 SNS 마케팅에만 주력해 광고비를 절약하고 자체 운영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판매촉진비용도 줄였다.

이들의 주력 제품은 주방가전, 여성의류, 식품, 인테리어이며 추후 몇 가지 인증이 끝나는 대로 해외유명 가전제품 역시 그램맘을 통해서만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램맘은 가장 좋은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내달 중순에는 무선 청소기와 여성의류를 공동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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