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인체 및 피부 면역부터 안정화시켜야
아토피, 인체 및 피부 면역부터 안정화시켜야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1.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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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며칠간 이어진 극심한 미세먼지와 뒤이은 한파로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시기에는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특히 유의해야 하지만, 피부 질환에 대한 관리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아토피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되는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한 번 발병하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성화되기 쉽다. 무엇보다 가려움으로 인한 고통이 심해 자칫 정서적 불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토피 환자나 그 주변인이라면 흔히 가려움과 염증에 대한 치료법을 모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토피가 생겨났다는 것을 증상을 통해서 알게 되고, 해당 증상 때문에 각종 괴로움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토피 증상은 환자에게 최종적으로 전달되어지는 일종의 반응일 뿐, 아토피라는 질환 자체는 이미 몸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에 증상 완화보다 아토피의 뿌리를 제거하는 작업이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 특히 맞춤 처방을 통한 개별 치료가 중요하다.

신민우 고운결한의원 평촌점 원장은 “스트레스를 비롯한 불안정한 생활습관,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은 우리 몸속에 많은 독소를 유발한다. 이 독소가 일정 한계치를 넘어가면 인체 면역체계가 교란되면서 피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각종 아토피 증상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아토피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에 대한 적절한 분석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운결한의원은 쿼드 더블 진단법과 RGB 진단법을 활용해 아토피 환자 개개인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을 분석한다. 이를 기반으로 면역 상태와 평소 생활습관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서로 차이나는 증상에 어울리는 치료단계를 적용한다.

고운결의 면역 안정 핵심 치료과정인 한약은 자체 청아린 탕전 시스템을 통해 3차 여과과정을 거친 음용수로 제조된다. 이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침치료, 순환치료, 광선치료 등과 특허 받은 황금 콤플렉스 성분이 포함된 외용제를 병행한다.

신민우 원장은 “종종 환자의 체질적 특이성에 따라 체중 감소나 피부 트러블 등 명현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이럴 경우 반드시 재진단을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고운결한의원 평촌점 신민우 원장.
고운결한의원 평촌점 신민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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