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카이 팬클럽 ‘종달새’ 스타 생일기념 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누적후원 4840만원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 등을 기념해 뜻 있는 곳에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훈훈한 소식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www.kclf.org)은 14일 글로벌 아이돌그룹 EXO의 카이 팬커뮤니티 ‘종달새’가 이날 카이의 생일(1월14일)을 맞아 똑같은 숫자의 후원금 114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 전액을 EXO 카이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지원 내역은 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한편 종달새는 카이가 데뷔한 지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팬 커뮤니티로 2016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까지 누적 후원금은 484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