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성형, 얼굴 전체비율 결정…섬세한 기술 필요
인중성형, 얼굴 전체비율 결정…섬세한 기술 필요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9.01.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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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미지=에이치비성형외과)
(자료이미지=에이치비성형외과)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관상학적으로 인중의 길이가 길면 장수하는 상이라 말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긴 인중은 하관을 길어 보이게 하고 흔히 말하는 원숭이 상으로 보이게 해 얼굴을 더욱 노안으로 만든다. 반면 인중이 너무 짧으면 명도 짧고 자녀 운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다.

이처럼 인중 모양이 관상학적으로도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인중성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중의 길이와 모양, 두께 정도의 따라 전체적인 얼굴의 비율과 균형이 달라져, 인중성형을 통해 이를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인중은 코와 윗입술 사이에 오목하게 골이 진 곳으로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을 바로 잡아준다. 가장 이상적인 인중길이는 인중 길이와 턱의 길이가 1:2의 비율이다.

인중이 긴 경우 윗입술이나 코밑절개를 통해 길이를 축소하여 이상적인 인중 비율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양쪽 입꼬리와 콧볼이 이어지는 부위인 외측 인중의 길이를 축소하여 얼굴의 균형을 바로 잡음과 동시에 동안 효과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인중의 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밋밋한 경우 능선을 볼록하게 만드는 인중 오목성형, 선천적으로 인중이 틀어져 얼굴의 대칭이 맞지 않아 보일 경우 인중 비대칭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에이치비성형외과 의료진은 “입매는 1mm의 작은 차이에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얼굴의 전체적인 요소와의 조화를 고려해 입매의 크기와 모양, 볼륨 등의 세부 요소를 조절해야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중성형은 반드시 섬세한 기술력 및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찾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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