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빙 ‘유전자분석키트’, 초도 물량 완판...오는 9일 재판매 진행
하이리빙 ‘유전자분석키트’, 초도 물량 완판...오는 9일 재판매 진행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9.0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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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리빙
사진=하이리빙 유전자분석키트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지난 7일 하이리빙이 유전자 전문기업 랩지노믹스와 협약을 맺고 출시한 ‘하이리빙 유전자분석키트’ 초도 물량이 출시 당일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하이리빙은 추가 물량을 공수하여 오는 9일 수요일부터 재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리빙 유전자분석키트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 라이프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상품이다. 유전자분석키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정하는 △체질량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피부노화 △탈모 등 12개 항목, 42개 유전자에 대해 검사가 가능하며, 이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유전자 분석을 위해선 검사 의뢰서를 작성한 뒤, 동봉된 면봉을 가지고 사용 설명서에 따라 검체를 채취한 후 반송 봉투에 검체용기와 동의서 사본을 첨부해 발송하면 된다. 분석결과를 받은 후에는 하이리빙 지사 또는 고객 센터를 통해 건강 라이프 상담이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것은 구강상피세포 채취를 할 때는 양치질 후 금식을 30분 이상 유지한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이나 착색 음료 등을 섭취한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할 경우 DNA가 오염돼 분석이 불가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하이리빙 유전자분석키트 구매 후 작성 및 채취, 발송 후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의 시간은 10~12일 정도이다”며,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신만의 맞춤 라이프 스타일 컨설팅을 제공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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