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인기명 조갈찜’, 겨울철 별미로 인기
강남역 맛집 ‘인기명 조갈찜’, 겨울철 별미로 인기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9.01.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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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기명
사진=인기명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문 밖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을 대표하는 붕어빵과 어묵, 군고구마 등 길거리 간식은 물론이고, 꼬막과 새조개, 낙지, 과메기 등 해산물까지 맛봐야 할 제철음식이 다양하다.

이런 날씨에는 국물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쌀쌀한 날씨에 으슬으슬하거나 피로가 느껴질 때에 따끈한 국물을 먹으면 실제로 체온이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외식을 하는 이들이 국물이 있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식당을 찾곤 한다. 다만 부대찌개나 김치찌개, 짬뽕, 육개장, 갈비탕과 같은 음식은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오픈 이후 강남역 맛집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명’은 색다르면서도 건강한 국물요리로 가족 모임이나 회식에 적합한 장소로 여겨진다. 천궁과 당귀 등 10여 가지 한약재로 우린 담백한 한방 육수와 고추와 파뿌리로 매콤함을 더한 매운 육수가 겨울철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각종 식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사한다. 덕분에 SBS Plus ‘외식하는 날’에 강남역 맛집으로 소개되었으며, SNS에서는 ‘강남 맛집 베스트10’이나 ‘강남역 데이트코스’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 메뉴인 조갈찜에는 큼지막한 소갈비와 전복, 낙지, 가리비, 키조개, 홍합 등 해산물, 단호박 및 숙주, 베이비콘 등 채소가 다양하게 들어간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각 재료의 맛과 식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으며, 세 가지 특제 소스와 장아찌를 더해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식사 마지막에는 육수를 이용해 죽이나 볶음밥, 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이렇듯 조갈찜은 다양한 재료와 담백하면서 따끈한 국물로 호불호 없는 외식 메뉴로 사랑을 받고 있다. 조갈찜 외에도 커다란 랍스터가 통으로 올라간 ‘랍스터 조갈찜’과 전복과 소갈비가 들어간 ‘전복공룡뼈찜’ 등의 메뉴도 마련되어 있어 강남역 회식장소나 강남 모임장소로 찾는 고객도 많다.

업체 관계자는 “매일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과 검증된 식자재로 만드는 조갈찜은 추위로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낙지와 전복 등 대표 스태미너 식품이 들어가 기운을 북돋아준다”라며 “직원이 모든 재료를 먹기 좋게 손질해준다는 편의성과 다양한 재료를 한번에 먹을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강남역 모임장소나 강남 회식장소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 늘 맛있는 음식과 깔끔한 분위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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