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건조로 인한 잡티, 피부과 레이저토닝으로 관리
겨울철 피부 건조로 인한 잡티, 피부과 레이저토닝으로 관리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01.07 17: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외의 찬바람과 실내의 뜨거운 히터바람에 건조해지는 피부로 인해 걱정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미스트를 수시로 뿌리고 수분 함유율이 높은 화장품을 꾸준히 발라도 한겨울 메마른 피부는 쉬이 촉촉해지지 않는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탄력을 잃기도 하며, 기미나 잡티 등이 생겨나기도 한다.

최근 잡티나 기미, 색소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적용되는 체계적인 치료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중 색소질환 제거 레이저 시술로 알려진 레이저토닝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기술을 활용한 치료법으로 다양한 색소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미나 잡티를 제거하는 시술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부과에서 제공하는 잡티 및 각종 피부질환 해결 방법들은 보통 1회성 시술이 아닌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발생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해결법을 찾아야 하며 피부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시술법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부과 전문의들은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하며, 레이저토닝 등 피부 관련 시술로 인해 신경손상이 일어나고 피부에 멍이 들거나 내부 출혈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수술 전에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라벨라의원 피부과 인천점 장기현 대표원장은 “환자들 중 레이저 시술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아름다움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라벨라의원 피부과 인천점 장기현 대표원장.
라벨라의원 피부과 인천점 장기현 대표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