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계속되는 액취증 증상, 겨울방학 수술 시기로 적기
겨울에도 계속되는 액취증 증상, 겨울방학 수술 시기로 적기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9.01.07 14: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NK액취증클리닉 정병태 대표원장
JNK액취증클리닉 정병태 대표원장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겨드랑이 암내 증상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계속된다. 따뜻한 외투로 인해 겨드랑이 쪽의 체온이 높아져 많은 땀이 발생하고 통풍도 잘 되지 않아 고민거리로 이어지는 것. 더구나 실내 환기도 여름처럼 원활하지 못해 액취증으로 인한 땀 냄새가 실내, 대중교통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더욱 진하게 발생된다.

 
액취증이란 겨드랑이에서 암모니아와 같은 악취를 풍기는 질환이며,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겨드랑이 다한증과도 연관돼있다. 가족력이 있고 비만과도 관련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사회생활 시 심리적 위축감과 장기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액취증은 겨드랑이에 대량 분포하고 있는 ‘아포크린선 땀샘’이 과다 분비되어 발생한다. 땀샘으로부터 분비되는 땀이 피부 표면에 있는 세균과 만나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되는데 이것이 액취증, 암내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최근 새내기 대학생들이 맞이한 겨울방학은 액취증수술시기의 적기이다. 학업에 지장 없이 암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겨드랑이 암내, 액취증 치료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통 삼중제거술 수술법은 액취증 치료 시 부담으로 이어졌던 통증을 획기적으로 없앤 2단계의 이중마취시스템으로 시작된다. 통증이 없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땀샘 조직이 부드럽게 제거돼 고객 만족도가 높은 액취증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취 후 RF레이저,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피하지방층과 진피하부의 땀샘을 제거하고 ULTRA-Z 초음파로 2차적으로 제거한 후 쉐이버, 특수 제작한 미세한 관으로 잔존하는 땀샘과 제거하기 힘든 진피하부의 땀샘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3단계 땀샘제거 시스템 무통 삼중제거술 수술 방식은 마무리된다.
 
신사역 JNK액취증클리닉 정병태 대표원장은 “액취증 치료 시 큰 부담으로 느껴졌던 통증 고민은 독자기술인 큐젯 이중마취 시스템으로 보완되었고, 3~5mm 최소절개 방식으로 진행되어 흉터 문제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