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오아(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01.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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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히트기업…복리후생, 일·생활 균형·고용안정 우수

오아(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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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가습기 등 생활가전 업체 오아(주)가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에 좋은 중소기업을 말한다.

오아(주)는 말 그대로 ‘젊은 기업’으로,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32세다.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직원들의 컨디션을 위해 불필요한 야근을 하지 않는다.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도 좋다.

연봉은 초임 기준 3000만원 정도다. 명절 상여금을 비롯해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

오아 입사 1년차인 직원 김예린(28)씨는 “가장 큰 장점은 분위기가 진취적이고 젊다는 것”이라며 “다른 기업에 비해 복지가 좋은 편이라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아는 생활가전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가습기 50만대를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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