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올해 기대되는 중소형주 10개사' 선정 발표
SK증권, '올해 기대되는 중소형주 10개사' 선정 발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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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SK증권이 2019년 증권시장에서 기대되는 중소형주 10개 종목을 선정 발표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았지만 올해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맞물려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1월중 한 달간 KOSPI와 KOSDAQ 양 지수 각각 3.7%, 13.7% 상승하며 최고치 경신 랠리를 펼친 반면,  올해 1 월에는 불과 개장 이틀 만에 KOSPI -2.8%, KOSDAQ -3.7% 하락했다. 

SK증권의 스몰캡을 담당하는 나승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성장률 둔화의 암운이 드리운 상태에서 뚜렷한 주 도주가 나타나지 않은 시기가 지속되다 보니 투자자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는 시점이지만 반대로 지금이야 말로 다양한 산업 및 종목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며 "2019년은 그 동안 소외되었거나 낙폭이 과대했던 중소형주를 발굴하는 상향식 접근(Bottom-Up Approach)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019년 증권시장에서 기대되는 중소형주 10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뉴로스(126870) :수소연료전지차(FCEV) 리드오프 기업

▲대아티아이(045390) : 남북 경협 1순위, 철도신호 절대강자

▲라이온켐텍(171120) 실적 회복 + 신규 시장 진입

▲바이넥스(053030) : 존재감 넘치는 중소형 CMO

▲서진시스템(178320) : 성장모멘텀 탄탄한 5G 대표주자

▲슈피겐코리아(192440) : 진정한 아마존 수혜주

▲아스트(067390) : 글로벌 경쟁력 입증하는 강소기업

▲코나아이(052400) : Big 턴어라운드의 시작

▲파나진((046210) : 세계가 탐내는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포티스(141020) : BTS 효과 나타날 2019년 

사진=SK증권
사진=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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