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중국의 아이폰 수요 둔화로 애플의 매출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애플 주가 폭락과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 등이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0.02포인트(2.83%) 하락한 22,686.22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62.14포인트(2.48%) 하락한 2,447.89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202.43포인트(3.04%) 하락한 6,463.50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도 0.65포인트(0.25%) 하락한 255.9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638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622계약과 15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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