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생물 톡신K 화제…해외언론도 주목
피부미생물 톡신K 화제…해외언론도 주목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9.01.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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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신K
사진=톡신K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해외 화장품 및 생물학계에서 언급한, 한 미생물이 화제이다.

98%의 인간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중 유해물질과 지방산을 먹이로 대규모 증식하는 Kaiser-Toxin (이하 TOXIN-K) 이란 별칭을 가진 미생물이다.

이 톡신K는 유익균에서 피부를 공격하는 유해균의 성질로 변이 하는 톡신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허용수치 이상으로 증식된 톡신K는 피부를 파고들어 트러블 유발, 모공크기 확장, 색소침착, 주름 등 여러가지 피부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및 미국 언론은 해당 톡신을 소개하며, 톡신을 제거할 수 있는 성분 또한 함께 제시하였다. 해당 성분은 톡신K의 외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톡신의 움직임을 무력화해 제거한다고 설명하였다.

이유를 알 수 없던 피부의 문제의 원인으로 톡신K를 언급 하면서, 해외 화장품 및 피부미용 관련 업계들은 해당 톡신의 연구와 해결법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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