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다이어트 황금기는? 놓치지 말고 단기간에 빼자
출산 후 다이어트 황금기는? 놓치지 말고 단기간에 빼자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9.01.02 09: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앤뷰티다이어트
사진=앤뷰티다이어트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출산 후 3개월, 본격적인 육아 생활을 시작한 A 씨는 TV를 볼 때마다 기가 죽는다. 출산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았다는데,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몸매는 어찌나 날씬한지. 아직까지 아랫뱃살, 허벅지 안쪽 살, 팔뚝살 등 곳곳에 살이 붙어있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A 씨는 “육아도 육아지만, 임신 후 급격히 불어난 몸무게가 출산 후에도 줄지 않아 걱정”이라며 “곧 육아휴직이 끝나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데 어떻게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울상 지었다.

A 씨의 사례처럼 많은 임산부들이 출산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다이어트를 꼽는다. 아름다운 D라인으로 행복을 느끼기도 했지만,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만큼 불어난 체중을 서둘러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출산 후에도 몸이 허해 식욕을 조절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육아 때문에 지쳐 운동할 엄두조차 못 내다보니 다이어트를 하기 더욱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날씬한 아가씨 몸매로 돌아온 이들의 단기간 산후 다이어트 성공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타이밍이다. 출산 직후 여성의 몸은 체형이 굳어지지 않아 변화에 준비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즉, 출산 후 6개월가량은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이 시기에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아가씨처럼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친다면 체형이 굳어져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출산 후 1~2개월 후부터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시작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와 더불어 가사 활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것 역시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가사노동은 체중감량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알려졌으나 전문가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집안일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가사 활동과 함께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지켜나간다면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임신 전의 날씬한 몸매와 재회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24시간이 부족한 육아 전쟁을 치르며 꾸준하고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아이를 케어하면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는 등 식단을 지키는 것 조차 힘들 때가 많기 때문. 이때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치기보다는 다이어트 전문 제품 혹은 효과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나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삼성제약 앤뷰티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와일드 망고 종자추출물, 돌외잎주정추정추출분말, 키토산 성분 등이 함유되어 격한 운동 없이도 산후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을 염려하는 출산 후 여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앤뷰티다이어트 관계자는 “많은 산모들의 고민거리인 산후 다이어트는 여성이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을 방해할 수 있다”며 “출산 후 직장을 다니거나 육아로 인해 다이어트를 할 여유가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산후 다이어트 방법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