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일제히 큰폭으로 반등했다.
뉴욕증시는 백악관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 논란에 대한 진화와 연말 소비 호조세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6.25포인트(4.98%) 폭등한 22,878.45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60포인트(4.96%) 상승한 2,467.70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361.44포인트(5.84%) 상승한 6,554.36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2.15포인트(0.84%) 상승한 259.4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823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1,874계약, 106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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