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치원 비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시민단체들이 21일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국회의원들을 쫓아내겠다”며 집회를 가졌다.
정치하는엄마들,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유치원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낮 12시경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을 비판하고 유치원 3법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134만 전국 유치원 학부모가 경고한다’ ‘분노한 시민들의 외침을 들어라’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과 유치원 3법을 무산시킨 국회의원들의 사퇴을 촉구하는 의미의 ‘사직서’ 봉투를 들고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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