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기조 유지에 대한 우려감과 미 정부의 일시적 폐쇄(셧다운)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지수 모두 큰 폭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06포인트(1.99%) 하락한 22,859.60포인트로 마감했다.
12월 들어서만 2,678.86포인트(10.49%) 하락했으며, 지난해 10월 18일 23,000선을 돌파한 이후 종가기준으로 429일만에 다시 23,000선이 무너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39.54포인트(1.58%) 하락한 2,467.42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108.42포인트(1.63%) 하락한 6,528.41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261.45포인트 보합으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906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829계약, 75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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