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2.25%~2.50%로 0.25%포인트 인상하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기대보다 덜 완화적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1.98포인트(1.49%) 하락한 23,323.66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39.20포인트(1.54%) 하락한 2,506.96으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147.08포인트(2.17%) 하락한 6,636.83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2.55포인트(0.96%) 하락한 261.9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890계약과 1계약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1,941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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